연두 어렸을 때 2

 

2006년 5월 22일의 연두입니다. 정말 작았지요.

몸은 작았지만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2006년 5월 23일. 보라돌이와 연두입니다.

두 녀석이 엎치락 뒤치락 장난을 할 때 찍었는데 이런 예쁜 장면이 남았습니다.

고개를 젖히고 있는 녀석이 보라돌이입니다.

 

2006년 5월 29일. 마플의 안경을 가지고 놀던 연두입니다.

 

옛 사진을 보다보니 처음엔 행복이와 4녀석이 꼬물꼬물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운이가 가고

연두가 떠나고.....

그래서 행복이와 파랑이, 보라돌이만 남아 있고....^^;;

 

시간이 흐르긴 흘렀습니다.

이곳을 떠난 녀석들이 이젠 각자 자신의 집에서 자리를 잡고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