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오랜만이다, 파랑아!
MissJaneMarple
2008. 12. 10. 03:24
지난 일요일 조카의 첫돌이라서 가족들이 전부 모였습니다.
돌잔치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동생집에 들렀지요.
전해 줄 것도 있고 파랑이도 보고 싶어서...
파랑이는 여전했습니다. 붙임성 좋고 씩씩한 녀석.
작은 마왕이 못살게 구니까 식탁 밑으로 잠시 피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파랑이의 포스가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모습이 잡혔거든요.
원래 사진에서 잘라냈더니 좀 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