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현재 방의 상태
MissJaneMarple
2007. 3. 10. 16:42
바닥은 차마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합니다.
발을 디딜려면 발목으로 힘차게 쌓여진 것들을 휘휘- 저어주어야 합니다.
다음 일을 하려면 우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언제 치우냐고요~~~~~ ㅠㅠ
이런 지경인데도 행복이는 책상으로 폴짝 뛰어올라
엉덩이를 디밀고 잘 준비를 하거나 꾸벅꾸벅 좁니다.
굉장한 녀석! ㅡㅡ;;
2005·10·06 00:27
------------------------------------------------------
N님의 반응.
방상태......우리엄마는 물을 뿌리셨을꺼에요 ㅠ.ㅜ
치우지 않으면 물뿌리세요.
대단하시네요~하는 마플의 반응에 N님의 대답.
저희 엄마 교육방침이랄까요~ 한번 겪고나면
절대 정리로 되어버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착한 딸이라는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 대한 대답.
착한딸보다는 매에는 장사가 없다는말이 생각납니다
반항....말대꾸조차 제대로 못했어요 ^^
주변사람들이 저보구 마마걸이라고들 하는데 찰떡궁합모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