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어제 드디어

MissJaneMarple 2007. 3. 12. 16:05

 

<반갑다 우리 민화>전을 봤어요.
어제가 마지막 날이라서 더 미룰 수가 없었거든요.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도록도 없고 포스터도 없었지만
그래도 보길 잘 했어요. 참 좋은 그림들이 많았거든요.
나와 후배가 도착했을 때 막 도우미분의 설명이 시작되고 있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얼마나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은지, 제가 미리 보고
'다들 꼭 보세요'했으면 좋았을 것을....
도록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연락처를 적어놓은 곳에 후배와
제 이름도 써놓고 왔는데 도록을 다시 찍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진작 갈 걸....ㅡㅜ

 

 

 

2005·10·3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