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기~~~~인~~~~혀

MissJaneMarple 2007. 3. 16. 21:21

 

장식장 위에 올라간 행복이를 찍다가 크하하하 웃어버린 사진.
제가 미친 듯이 웃으니까 털손질하던 행복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참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의자 위에서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침 튀기며 웃었어요.

야, 징그럽다.
언넝 혀 집어넣어라~~

 

 

뭬야? 징, 징그럽다니..
췟, 췟......이러면 어때? (아까보다 조금 내민 혀)

 

 

2005·12·10 08:19

 

 

A님의 반응

어릴 때 키우던 냐옹이가 저렇게 하고 있음 왠지 혀를 잡아보고 싶었다지요..

입 벌리고 있음 그 속에 손가락도 넣어 보고 싶었고... 쿠헤헤

 

Y님의 반응

행복이 공포영화 버전인가요? ^^;;;
사진 보고 당황을 ㅡㅡ;;

 

M님의 반응

보자마나 우하하하하하하 ^^

저는 갑자기 두번째 사진을 보고 샤론스톤의 원초적 본능이 생각난걸랑까요.................................(침묵.......) 아무래도 학기 끝나고 제정신 아닌가봅니다 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