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행복이의 하악질을 바라보는 빈이의 표정

MissJaneMarple 2007. 3. 19. 16:30

 

 

행복이는 빈이 앞에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씰룩거리기도 해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곁을 주지 않네요.
지금도 책상 밑에서 행복이가 으르렁 거려요.
그런데 약 한시간 전부터는 빈이가 행복이를 약간 멀리하는 듯한 기분.

표독도 정도껏이지, 포악을 떨더니 이젠 소박 맞을 일만 남았구나...에효~~       2006·02·17 03:10

 

 

 

마플

나도 아깽이들을 보고 싶은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어찌할지~~
보이지 않으면 서로 찾으면서... 웃기는 지지배, 행복이 ㅡㅡ+

N님

갑자기 생각난거.
개들을 보니 자기랑 크기사이즈가 많히 틀리면 잘 못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숫넘이 계속 할려구 하는데 잘못하는 경우면 암넘이 나중엔 얼씬도 못하게 하는경우
있었어요. 나중에 다른숫넘으로 교체를 했더니....................잘나왔습니다 ^^

 

마플

드뎌 거사에 성공했습니다. 장하다! 빈이!
행복이랑 빈이는 체격이 서로 맞아요. 아주 적당한 차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행복이는 여전히 하악질 중. 물론 그 강도가 약해졌지만....

닐기리님의 <나중에.........잘나왔습니다>를 보면서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