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는 구애 중...

 

저렇게 끈질기게 따라다녀서 어제 두번의 거사를 치뤘습니다.     2006·02·18 01:12

 

 

 

같은 흔들의자이지만 첫줄 왼쪽과 가운데는 낮, 오른쪽은 밤입니다.

그런데 어제밤부터 빈이가 행복이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
저녁때만 해도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는데...
문제는 행복이는 발정이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네가 포악을 떠니까 빈이가 질려서 그렇잖아. 이제 어쩔거야~~?"라고
해봐야 행복이는 멀뚱멀뚱....어쩜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