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행복이 일기 15

MissJaneMarple 2007. 3. 19. 17:01

 

 

이상하게 잠이 온다.
뭐? 나는 원래 잠탱이라고? 그건 알고 있어! (버럭-) ㅡㅡ+
하지만 전보다 더 잠을 주체할 수 없어.

보통은 할머니 옆에서 꾹꾹이를 하고 할머니 발 밑이나
거실에 나가서 잤는데 요며칠은 꾹꾹이를 하면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려.
그래서 할머니 옆에서 내내 자는거야.

봄이라서 그런가?
혹시 작은마왕 말처럼 '덜컥'한건가?    2006·02·2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