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순대철판볶음

MissJaneMarple 2007. 3. 19. 21:52
 
오늘은 동생이 월차를 내서 출근하지 않는 날입니다.
일을 마치고 동생과 늦은 점심을 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꼽이 튀어나올 지경입니다.
하지만 너무 좋습니다. 으하하하하....
 
미키마우스 옷을 입고 젓가락을 든,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작은 마왕.
내가 많이 먹었다고 하니까, "농담이겠지~~더 먹을 수 있으면서"라고
했던 나쁜 작은 마왕.
앗- 밥값을 냈으니까 쬐끔만 나쁜 작은 마왕이라고 해야 하나? ^^;   2006·04·04 16:03
 
 
N님
맛있어 보이네요 ^^
그리고 만약 배꼽이 튀어나오면 손가락으로 쑥~~밀어주세요 들어갈 것이옵니다.
 
윌님
으억~~~ 철판 볶음. 침이 쥘쥘 나옵니다. ^ㅡㅡㅡㅡㅜ^
간만에 좋은 시간 이였군요 ^^
오늘 따라 작은 마왕이 무진장 이뻐 보입니다 ^^ (필히 전해주시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