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어제 여의도에서

MissJaneMarple 2007. 3. 19. 22:47

 

벚꽃놀이를 하지는 않고...^^;
친척분들을 모시고 아버지 칠순모임을 가졌어요.

우리는 50명 정도 예상을 했었는데 66명의 손님이 오셔서
더욱 북적거렸지요.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니까 우리 남매들도 덩달아 좋았어요.

당초 예상 했던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었고
손님도 많이 오시고....

엄청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였어요.
물론 우리 식구들은 중간중간 행복이가 우리 없을 때 아가들을 낳았을까봐 걱정했지만......

 

2006·04·1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