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내가 좀....많이...무겁긴 하지만...ㅠㅠ

MissJaneMarple 2007. 3. 26. 21:41

 

 

소포보낼 일이 있어서 상자를 꺼내야 했어요.
책장 위쪽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침대를 딛고 책장에 발을 살짝~정말 살짝 디뎠는데 으악-

책장이 저렇게 약한지 몰랐어요. 좀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무거워서 그렇다는 것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 마플.)
덕분에 책은 며칠째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저걸 어찌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2007·02·14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