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세상이 시끄러워서.. MissJaneMarple 2007. 8. 9. 05:00 문득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살면서 이런 생각든 적 없었는데...... 어디간들 사람을 떠나 살 수 있겠는가~~싶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뿜어내는 독에, 내 스스로 만들어내는 악취에, 귀를 울리고 마음을 할퀴는 악다구니 속에서 지쳐간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가? 아니면 사랑만 꽃보다 아름다운가? 그래서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는건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