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10년 11월 18일엔 올린 소식 제목이 <무속신앙사전 웹서비스 실시>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09년 2월부터 〈한국세시풍속사전〉을 웹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에 웹서비스를 하게 된 〈무속신앙사전〉은 2009년에 발간된 무속신앙사전 1‧2권이다. 웹사전에서는 인쇄본사전의 한계로 보여줄 수 없었던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 음원, 다큐영화, 관련 논문 등을 함께 서비스한다. 또한 제의가 이뤄지는 마을과 굿당 등의 위치를 지도보기와 위성지도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입체적으로 무속에 관한 내용을 읽고, 듣고,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2박3일 동안 40시간을 연행된 굿을 가감 없이 그대로 볼 수 있는 “굿 2박3일” 코너도 마련하여 굿 현장을 가지 않고도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유일하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웹서비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향후 계획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웹서비스에는 56,000여 장의 사진과 334건의 동영상, 1,662건의 음원이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 되고 있다. 향후 발간되는 인쇄본 사전을 지속적으로 웹서비스 하여 양적인 확장과 질적인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세시풍속사전 영문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간될 사전의 지속적 영문서비스를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필수코스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또한 “표제어 및 멀티미디어의 상시적인 확장과 수정 시스템”, “집필자에 의한 표제어 평생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정보의 최신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웹서비스바로가기▶ http://folkency.nfm.go.kr
웹서비스에서 처음 만나는 안내 화면이다. 이상하다~ 싶었다.
분명 <무속신앙사전>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민속신앙'이라고 했을까?
'민속신앙사전'을 클릭해서 들어가니,
이런 화면이 보인다. 역시 '민속'보다는 '무속'이 맞을 것 같은데...하면서 잘 읽어보니 앞으로 채워질 내용을 크게 아울러 '민속'이라고 붙인 모양이다. 흥미로운 놀이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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