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동물병원의 아이들 원장실에서 진료받기 위해 이동장을 분해해서 우리집 녀석들이 담긴(?) 아래 부분은 원장님 책상위에 올려 놓고 윗부분을 따로 놓았다. 그랬더니.. 그 안에 얌전히 들어가 앉은 녀석. 그곳이 마음에 들어? 잠시 동안이라도 거기에 있어~ 접수대 옆에 키가 큰 수납장이 있는데 모글리는 좁.. 귀여운 녀석들 2012.07.05
원장실을 점령한 고양이들 행복이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총 세곳의 병원을 다녔는데 그 중 가장 신뢰가 가는 곳이 수원 영통에 있는 플러스 동물병원이다. 개와 고양이의 병원이라고 써 있는데 그 말처럼 병원 안에서는 치료를 위해 온 녀석들, 구조된 녀석들이 여유롭게 어슬렁 거리며 사람들을 구경(?).. 귀여운 녀석들 2012.02.01
백설이, 백설기, 흰둥이 여울님네로 와서 나름 잘 적응하면서 이름도 여럿 얻은 백설이. 여느 냥이처럼 봉투 안에 들어가고, 미니와 사이도 조금더 가까워졌단다. 물론 미니에게 선빵을 날리고 도망가서 미니를 짜증나게 하기도 하지만..... 얌전하게 앉아 있는 백설이. 흰고양이들은 대체로 분홍코를 가지고 있나보다. 반야처.. 귀여운 녀석들 2011.09.02
2011년 여름, 마지막 공포영화 2011년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공포 영화가 곧 개봉된다. 제목은 내 머리 돌리도~~~ 주연은 여울님네 백설이 깊은 내면 연기로 뒷모습에서조차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기대하시라~ * 추억의 공포영화 포스터 http://blog.daum.net/missmarple1104/4275970 http://blog.daum.net/missmarple1104/11295658 귀여운 녀석들 2011.09.02
하녀를 선택한 고양이 마플이 점점 길고양이 밥주기에 게을러지는 것과 달리 여울님은 꾸준하게 길냥이 밥을 챙겨주고 있다. 그런데 이틀전, 한 녀석이 여울님을 따라왔단다. 비도 오고, 따라온 녀석을 차마 내칠 수가 없어서 집으로 들었다고 한다. 바로 이 녀석이다. 온통 흰옷을 입었는데도 깨끗한 것을 보면 집나온지 얼.. 귀여운 녀석들 2011.08.17
하룻 고양이 어른 무서운 줄 모른다 여울님네 반려견 미니입니다. 정말 예쁘게 생겼습니다. 인형 같아요. 더우니까 털을 밀자! 식구들은 미니를 생각해서 미용을 하게 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미니는 드러난 뱃살 때문에 절망..... 자신의 굴욕감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미니. 떨군 고개가 미니의 심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울님 동생이 입양.. 귀여운 녀석들 2011.07.21
[스크랩] 진정한 고양이는 밥을 이렇게 먹는다. 진정한 고양이는 밥을 이렇게 먹는다. 저희 사무실에 사는 고양이 삼인방중 공동 서열 2위에 위치한 페르시안 고양이 '만'입니다. 만이의 식성은 실로 놀라울정도 입니다. 밥시간때 밥을 안주면 이렇듯 손?을 이용해서 밥을 먹습니다. 고양이가 굶주릴을 못이기고 진화를 했다고 해야할까요?? ㄷㄷ 동.. 귀여운 녀석들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