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동물병원의 고양이들 우리집 세 녀석들이 다니고 보라돌이 수술 때문에 요즘 부쩍 자주 간 수원 영통의 플러스 동물병원. 그곳엔 예쁜 개와 고양이가 늘 자유롭게 다니고 있는데 한번도 사진 찍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아마 '병원'이기 때문에 그랬으리라. 사람도 동물도 아프면 가는 곳이 병원이기 때문에 아.. 귀여운 녀석들 2010.05.15
흩어진 마당이네 지독하게 추워서 기온이 영하 16도-17도까지 내려간 그날 밤, 마당이네에게 사료를 주기 위해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어요. 가까이 가면 어린 녀석들이 상자 안에서 튀어나오고 어미인 삼색이는 사료를 빨리 달라는 듯이 제 곁을 맴돌았는데 너무 고요한 겁니다. 가까이 가니 회색이가 상자에 뚫어둔 .. 귀여운 녀석들 2010.01.21
우리 동네 길냥이 - 마당이네 작년 11월 말 쯤, 우체국에 다녀오다가 노란 줄무늬 길냥이 한마리가 쓰레기 봉투 근처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녀석은 워낙 배가 고팠는지 눈치를 보면서도.... 서둘러 마트로 달려가 천하장사 소세지를 사들고 가니 어느새 사라진 녀석. 길을 아래 위로 돌아다니며.. 귀여운 녀석들 2010.01.12
컴에 있는 고양이 사진2 조금 오래된 사진인 듯합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빨대로 우유를 먹을 수 있나요? 외국인가 봅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닌 녀석... 이런 사진이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고양이를 물위로 던지면서 순간을 찍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녀석이 겁을 먹고 있는 것 같거든요. 표정.. 귀여운 녀석들 2009.09.14
컴에 있는 고양이 사진 아기 고양이가 자는 모습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지요. 왼쪽의 녀석은 호기심이 가득하고 오른쪽 아이는 어쩐지 겁이 난 것 같군요. 강동원이 고양이랑 잘 놀아주나봐요. 어린 고양이가 강동원 팔에 달라 붙어있는 것을 보면.... 분홍망토 횽아 : "어이- 꼬마, 돈 좀 빌려줘" "저...저..도..돈 없어요. 무서워.. 귀여운 녀석들 2009.09.14
꼬르꼬르 막내 이모댁에서 키우는 기니피그. 이름은 꼬르꼬르. 행복이가 완상용 대나무 잎을 뜯어 먹듯이 이 녀석은 허브를 먹는다. 행복이가 댓잎을 먹어도 대쪽 같은 고양이가 아니듯이 꼬르꼬르도 향기나는 기니피그는 아니다. ㅋㅋ 현재 영국에서 공부하는 외사촌 동생(막내이모 딸)이 통화를 할 때면 엄마.. 귀여운 녀석들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