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이모댁에서 키우는 기니피그. 이름은 꼬르꼬르.
행복이가 완상용 대나무 잎을 뜯어 먹듯이 이 녀석은 허브를 먹는다.
행복이가 댓잎을 먹어도 대쪽 같은 고양이가 아니듯이
꼬르꼬르도 향기나는 기니피그는 아니다. ㅋㅋ
현재 영국에서 공부하는 외사촌 동생(막내이모 딸)이 통화를 할 때면 엄마 아빠의 안부보다
이 녀석이 잘 지내고 있는지를 물어서 자기 엄마를 속상하게 한다. ^^
영국에 있는 동생은 고양이를 몹시 키우고 싶어 했는데
파랑이가 지금 기니피그와 잘 지내듯이 동생이 고양이를 키웠어도 꼬르꼬르와 잘 지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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