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있어 음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때로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혹은 매일 하루 3번을 먹어야 하는 이유로 귀찮음을 자아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맛있는 것을 먹거나 남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면서 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요리를 하는데 있어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은 아마도 예쁜 그릇 또는 기능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요리도구들을 사용해 편안함을 얻음으로써 보다 즐겁게 요리를 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태리는 요리용 식기 및 도구에 있어서도 그 품질은 물론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태리에서 만들어진 Fratelli guzzini 제품을 하나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디자인 및 품질과 편리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Fratelli guzzini사가 얼마 전 주방용 액세서리 브랜드 e-my를 새롭게 선보였다. E-my는 디자인은 물론 품질에 있어서도 guzzini사의 철저한 관리 및 디자인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훌륭한 아이템이 이라 할 수 있어 향후 선물용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guzzini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액세서리들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보다 사용하기 쉽고, 제품이 갖는 특징이 잘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e-my를 사용할 때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높여 주는 등 감성디자인 접근법으로 모든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특징은 (사진 1)찰리 채플린이 그려진 컵에 중절모 디자인의 컵 뚜껑을 올려 놓으므로 기능적인 부분이 디자인의 완성 및 제품의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 2)아침, 스크램블을 위해 계란 거품을 만들며 그 위에서 춤추는 발레리나는 요리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한 (사진 3) 와인을 마시거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할 때 테이블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흘림 방지 캡은 나무에 매달린 딱따구리 형상으로 디자인 해 보는 즐거움을 준다. (사진 4) 날까로움과 차가움을 주는 주방용 칼은 화분에서 피어난 튤립으로 변신해 주방의 싱그러움을 돋보이게 해주며. 정확한 시간이 요구되는 요리에는 꾀꼬리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해 정확한 식간을 알려주는 등 제품의 성격에 새로운 컨셉을 더하여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주었다.
매일 반복되는 주방에서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 한 작은 변화들이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 주는 작은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글, 사진 출처
http://www.designdb.com/dreport/dblogView.asp?bbsPKID=20609&gubun=1 (글쓴이 mich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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