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해 묵상하라고 했건만 말[言]은 말[馬]이 되기도 비수(匕首)가 되기도 합니다.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 몇몇 사람은 낭떠러지 위에서 절감하고 있을 겁니다. 말이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는 것은 간과하면 그 말이 섬뜩한 모습으로 자기를 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대학생들 앞에서 이른바 ‘폼’을 잡.. 일상다반사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