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좀 가볍게... 조금 전, 택배 찾으러 오라는 경비실의 연락을 받고 나갔어요. 나가는 김에 길냥이 사료를 줘야겠다 싶어서 한그릇 챙겨서... 평소에 사료를 놓아두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자마자 '냐옹~'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저를 따라다니는 길냥씨가 있어서 그 녀석인가 하고 두리번 거렸는데 보이질 않더군요. 이.. 귀여운 녀석들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