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웅기 赤熊旗 이 유물은 대한제국(大韓帝國: 1897∼1910) 시기에 사용하던 의장기다. 삼각의 황색 천에 날개를 단 적웅(赤熊: 붉은 곰)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다. 화염각(火炎脚: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천)과 기드림(기와 그 위에 덧댄 좁고 긴 띠)은 .. 한국의 문화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