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햇살 속에서.... 오후가 되면서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살이 더 부드러워졌어요. 베란다의 화분을 보면서 뒹굴거리던 보라돌이는 의자 위의 자기 엄마를 바라보는 중. 행복이가 놀아주지 않자 커튼을 가지고 장난을 시작했어요. 보라돌이가 행복이처럼 커튼을 타고 오르는 것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큰마왕과 행복이네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