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그릇/針線箱子 Sewing Box 근대/33.8 x 9.4cm
가위, 실, 바늘, 천조각 등 바느질에 쓰이는 용구를 담아두는 그릇이다.
8각형의 나무 틀에 여러 겹의 종이를 덧발라 만들었다. 넓은 네 측면에는
`효제충신(孝悌忠信)·수산복해(壽山福海)·인의예지(仁義禮智)·자손창성(子孫昌盛)'을 쓰고
모서리 부분의 네 측면에는 태극문과 국화문을 그려 여인들이 복을 구하고자 하는 뜻을 표현하였다.
(사진,설명 : 경기도 박물관)
마플's :
같은 유물인데 느낌이 아주 다르다. 위의 사진은 경기도 박물관에서,
아래 사진은 http://www.designdb.com에서 가져왔다.
사용한 사람의 손 때가 묻은 아래 사진이 실제 유물에 가까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