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반야, 냉큼 가서....

MissJaneMarple 2008. 9. 24. 02:43

 

 

새초롬하게 앉아 있는 반야.

그러나...

 

앞발, 그 중에서도 약간 앞으로 돌출된 부분이 언제나 까만색이다. ㅡㅡ;;

엄니께서는 반야의 발을 만지거나 톡톡 건드리면서 "반야, 어여 가서 발 씻고 와라"고 하신다.

 

목욕시킬 때 발을 신경써서 닦아주는데 그때뿐, 금방 까맣게 되고 만다.

하얀 털옷을 입은 반야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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