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전시

프랑스 현대미술작가 7인의 특별展

MissJaneMarple 2008. 11. 12. 17:29

 

Europe Painting : France Contemporary Art Now
갤러리PC-프라이빗컬렉션
GALLERY PC-THE PRIVATE COLLECTION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번지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B1

참여작가
니콜라 모로(Nicolas MOREAU)_딩키(DEINKI)
미리얌 바우딩(Myriam Baudin)_발더(BALDER)
오렐리 드 라 카디르(Aurélie de la cadière)
장파로 (JEAN PARRAUD)_차미조(CHAMIZO)

관람시간 / 화~일요일_11:00am~07:30pm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08_1111_화요일_06:30pm
 

 CHAMIZO_To be or not to b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0×81cm_2008

 

차미조는 신화 속 인물 또는 현대의 영웅들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이자 희망의 메시지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뉴페인팅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그는 프랑스 내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만의 3차원적인 환상과 입체감은 신화 속 인물이나,

현대의 영웅 또는 유명인들의모습을 마치 만화 캐릭터와도 같은 모습으로 아이콘화한다.

사진적 기법을 이용한 듯 한 페인팅작업은 작가가 바라본 시대를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 「장 폴 고티에의 오마주」 또는 「아라끼 노부요시의 오마주」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사회적인 내용이나, 정치, 문화를 비판함과 동시에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세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한 장면을 재구성화한 「죽느냐, 사느냐 To be or not to be」 역시

연극적인 내용을 재구성화 해서 작품으로 창조해낸다.

생동감 있고, 과감한 터치는 곧 무한한 에너지와도 연결되며, 살아 숨쉬는 듯한 인물들은

곧 우리들 내면의 숨겨진 또 다른 자아이기도 하다.


http://www.gallerypc.com/bbs/board.php?bo_table=004_arts&sca=차미조%20CHAMI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