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행복이는 Moon walker

MissJaneMarple 2010. 4. 30. 04:27

 

카라를 처음 쓴 날, 어색하고 불편한 행복이는 자꾸 뒷걸음질쳤다.

여기저기 탁탁- 부딪치고.

 

 

이런 행복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웃음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고....

행복이는 자신의 모습이 싫은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일단 몸을 숨기자!.....라는 건가?

 

 

행복이가 불쌍한 엄니는 카라를 벗기고 약을 바른 곳에 반창고를 붙여주라고 하셨다.

아이구 엄니, 그건 아니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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