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님네 반려견 미니입니다. 정말 예쁘게 생겼습니다.
인형 같아요.
더우니까 털을 밀자! 식구들은 미니를 생각해서 미용을 하게 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미니는 드러난 뱃살 때문에 절망.....
자신의 굴욕감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미니. 떨군 고개가 미니의 심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울님 동생이 입양한 2달된 아기 고양이 하쿠.
이 녀석이 미니를 보자마자 하악질에 침 뱉고(?) 털 세웠다는 소문이...ㅋㅋ
그래서 여울님은 하쿠가 동네에서 껌 좀 씹던 녀석인가..한다는. ^^
쬐끄만 녀석이 덤비자 기분이 몹시 상한 미니.
지난 10년 세월을 너무 편안하게 보낸 것 같아서 뱃살도 빼고
하쿠에게 뭔가를 보여주려고 운동을 결심했다나 뭐라나...
그런데 어째 뒷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뒤돌아보는 모습이 운동하지 않아도 미니는 충분히 예쁘니까 하지 말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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