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쥐포를 주문했어요.
거실에서 상자를 열고 쥐포를 굽고 먹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행복이가 상자 안에 들어가 있네요.
이 녀석은 끈도 좋아하지만 상자도 엄청 좋아해요.
전에 키우던 녀석들 같으면 포장을 물어뜯고 했을텐데
행복이는 그저 상자가 좋아서 상자 안에 들어간거예요.
그 모습이 마치 쥐포를 사수하려는 것 같아서 찍었어요.
"으흐흐흐....감히 쥐포에 가까이 오다니...듁을 각오를 해라."하는 것 같죠? ^^
2005·06·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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