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남이섬을 둘러본 후 양평으로 갔습니다.
그곳 콘도 근처에서 만난 고양이.
저 녀석, 아주 느긋했어요. 카메라 자동시키는 소리에 잠시 멈춰서 뒤돌아 나를 보더니 다시 느리게 걸어가더군요. 그리고 저 창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2005·10·0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