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뒤집힌 헤드폰

MissJaneMarple 2007. 3. 14. 01:22

 

 

 

한동안 인터넷에 돌아다녔었던 것.
보고 있으면 나도 소리내서 웃게 되는 방송사고.

 

 

 

W님의 반응

어제 이 글을 봤을때는 급한 맘에 슬쩍 보느라,
제목을 "뒤집힌 핸드폰"으로 봤어요 ㅜㅜ
그래서 핸드폰은 언제 나오는 거지 라고 계속 이해를 못했어요
가뜩이나 소리를 키지 않고 보느라, 저 아나운서들이 왜 웃는지도 이해가 않되던 와중에
뒤 늦게 다시 보니 이제서야 알아 봤어요 "뒤집힌 헤드폰"이라는 것을 ㅡ.ㅡ;;

 

GJ님의 반응

크하하하하하~~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진짜 복근이 아포요.ㅋㅋㅋㅋㅋ
헤드폰이 뒤집힌걸 봤을 때는 그냥 피식 웃고말았는데, 나중에 방송사고부분이 진짜 웃기네요.
어찌 웃음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크하하하하~~(<--한 번 웃음터지면 못참는 인간. 중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책읽기 시켜서 읽을 때 한 번 웃음터지면 더이상 못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마플의 대답

나도 헤드폰은 그냥 슬쩍 웃고 지나갔는데 진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웃었어요.
저도 덩달아 한참 웃었어요.ㅋㅋㅋㅋ
나중에 다시보니까 헤드폰을 그리 쓰고서 진지한 표정으로 있는 저 선수도
새삼 웃기더라구요.
예전에 선생님이 뭔가 실수 비슷한 것을 하셨는데 나는 웃겨 죽을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웃지 않는거예요.
나만 웃음을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그것도 제일 앞에서...
나중에 선생님이 째려보셨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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