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마왕이 운동하러 다녀오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 말을 했다.
20대 있는 런닝머신, 12대 있는 여러 종류의 자전거가 꽉 차서
기다려야 했단다. 거기까진 좋아.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그런데!
그 다음에 붙인 말이 기막혀서~~~
큰마왕의 지적 매력 때문에 그 시간에 사람들이 오는걸까~~? 하더라구. @@
그게 말이 되냐고~~
그래도 양심이 있으니까 '미모'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자기도 차마 못하는거겠지..)
지적 매력이라고 뭉뚱거리더라구.
됐거든~
이래서 내가 큰마왕만 보면 울고 싶어진다니까...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