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녀석들

Nora, The Piano - Playing Cat

MissJaneMarple 2007. 4. 24. 22:46

 

 

 

양쪽 앞발과 주둥이를 이용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주는 물론 듀엣곡까지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고양이의 동영상은 지난 달 말 해외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뒤 현재 165,000명이 넘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그 모습을 감상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화제의 고양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 예술 학원에 ‘소속(?)’된 ‘노라’라는
이름의 고양이로 확인되었는데, 노라가 스스로 피아노 치는 법을 익혔고, 아무도 없는 연주실에서
홀로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 학원 관계자의 설명.
또 노라는 사람과 함께 ‘협연’을 펼치기도 하는데, 연주곡에 맞춰 적당한 화음을 넣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피아니스트 고양이 ‘노라’의 연주 실력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연주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고 있는데, 앞발과 코로 건발을 누르면서 부비는 노라의 모습이 너무나 놀랍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의 반응.

예술학원 측은 노라의 명성(?)을 이용, 고양이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 및 가방, 머그컵 등의
제품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중.

 

 

촐처 : http://kr.dcinside9.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cat&no=15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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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을 할 때 노라 표정을 보세요. 환상입니다.

노라가 그냥 건반을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음音을 느끼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