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리모델링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건물의 빗물받이. 벌써 세월이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이 세상이 태어나거나 만들어진 것들은 그 어떤 것도 시간을 이길 수는 없다.
문제는 그 흔적이 아름다운가 그렇지 못한가이고 그것은 오롯이 자신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