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살면서 이런 생각든 적 없었는데......
어디간들 사람을 떠나 살 수 있겠는가~~싶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뿜어내는 독에, 내 스스로 만들어내는 악취에,
귀를 울리고 마음을 할퀴는 악다구니 속에서 지쳐간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가? 아니면 사랑만 꽃보다 아름다운가?
그래서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는건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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