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일기 26 아침부터 할머니와 큰마왕이 분주하더라구. 무슨 일인가~했지. 오홋- 아들! 아들아~보라돌이~ 이리와봐~ 보라돌이는 부엌에서 물 마시려고 하다가 내가 부르니까 쳐다보더라구. 이리와, 보라돌이. 여기 멍석깔린거 보이지? (앞발로 툭툭치면서 아들을 불렀어.) 보라돌이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금방 .. 큰마왕과 행복이네 200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