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올해도 고양이 세 녀석은 번갈아 가며 병원을 한 주에 한번 이상 다녔다. 병원비를 합산해보니 헉~~~~ 모래, 사료, 간식비는 더하지 않았는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픈 녀석들에게 약을 먹이는 게 고통이다. 힘들어하니까. 무기력했던 기간, 비참했던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던 시.. 일상다반사 20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