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7년 12월 31일

MissJaneMarple 2017. 12. 31. 02:39

올해도 고양이 세 녀석은 번갈아 가며 병원을 한 주에 한번 이상 다녔다.

병원비를 합산해보니 헉~~~~

모래, 사료, 간식비는 더하지 않았는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픈 녀석들에게 약을 먹이는 게 고통이다.

힘들어하니까.


무기력했던 기간, 비참했던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던 시간들.

그렇게 2017년이 다 지났다.


2017년 최고의 순간은



누가 뭐래도 5월 9일 문재인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일.



유쾌한 정숙씨가 퍼스트 레이디가 된 것도 정말 좋다.



2017년 최고의 순간을 당신과 함께 해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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