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내용 여기 可也谷에 일생을 깨끗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았던 善士 한 분이 길이 잠드셨으니 公의 諱는 永淳이요 雅號는 恩谷이다. 公은 一九三七年(丁丑) 五月 四日 충청남도 논산에서 부친 林斗鉉 공과 모친 任南順 여사 사이에서 사형제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은진임씨 禮郞公派 二十二世孫이다. (중.. 일상다반사 2009.07.28
원망스러웠던 비雨 7월 1일에 보령에 다녀온 후, 비문을 써주시기로 한 선배님과 비문에 대해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 수정을 하기도 하고 내용을 약간 다듬기도 하면서... 13일에 이은혁 선생님이 글씨를 가지고 일부러 부여에 다녀가셨다는 말을 듣고 많이 죄송하고 감사했다. 14일 아침, 서둘러서 부여에 가서 글씨를 .. 카테고리 없음 2009.07.28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비석은 1주기 때나 추석 무렵에 세우기로 했었는데 엄니께서 윤달에 마련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셨다. 엄니 마음이 그러시다면 그게 좋겠다고 해서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돌을 고르는 것, 비문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하는 것과 비문과 글씨를 써주실 분들에게 부탁하는 것. .. 일상다반사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