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 전모를 쓴 여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김홍도와 신윤복은 각기 우물가, 빨래터, 주막, 부엌, 음식나르기, 옷감짜기, 행상 등 일하는 여인들을 즐겨 그렸다. 머리에 광주리를 얹은 여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그림에서 여인들은 노동의 중압감에 찌든 고달픈 모습이 아닌, 삶의 활기가 느.. 사진 · 그림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