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야~ 노~올~자 파란집에 들어가 있는 반야에게 슬금슬금 다가간 보라돌이. 걸핏하면 자기에게 펀치를 날리는 보라돌이를 보는 반야의 시선이 곱지 않다. 반야야, 놀자. 심심하다. 그러자 반야는 돌아앉아 버렸다. 우씨- 놀자니까. 놀자구~ 그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거실에서 트릴로로 다시 거실로 뛰어다니던 두 녀석... 큰마왕과 행복이네 2009.11.27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 오늘 아침, 반야가 싸우자고 덤비는 통에 안에 들어 앉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행복이를 위해 붉은 지붕 집을 안방 침대로 옮겨 놓아 주었다. 한참 후에 문을 열었더니 소리를 듣고 행복이가 집에서 나온다. 누구세요? 잡상인은 출입금집니다. 자....잡상인? ㅡㅡ+ 그런데 행복아! 풀색의 담요 위.. 큰마왕과 행복이네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