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발에 편자 우리 속담에 '개발에 편자'라는 것이 있다. 격에 어울리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을 풍자하는 말이다. 개는 발굽이 없어 편자가 필요 없지만 소나 말 같은 유제류(有蹄類)는 딱딱한 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위 사진은 본지 1933년 10월호 '조선, 조용한 아침의 나라' 기사에 실린 것이다. 사진 설명에.. 한국의 문화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