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놀라워라, 한의원의 변신. 발이 시려워서 자다가 일어나 양말을 껴신기도 하고 전기 방석을 발에 둘둘 말기도 해요. 발 시려운 걸로 엄살은....할지도 모르지만 얼마나 발이 시려운지 아프다고 느낄 정도예요. 진짜 고통스럽지요. 런닝머신에서 땀을 흘릴 때도 등의 한 부분(견갑골 사이)에선 찬바람이 나는 느낌이 들어요. 만져.. 일상다반사 2007.03.17
W의 조언에 따라.. 아침에 몇 가지 일을 처리하고 한의원에 갔어요. 증세를 얘기하니 담이 들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프고 숨쉬기도 힘든거라고... 그 다음, 침구실로 들어갔지요. 1) 웃옷을 벗고 등이 파진 가운을 입었어요. 2) 뜨거운 팩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 화상입는 줄 알았네. ㅡㅡ; 3) 전기로 근육을 움찔거리게 .. 일상다반사 200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