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보라돌이 일기7 - 나른한 오후

MissJaneMarple 2009. 12. 7. 17:33

 

처음에 이 집을 봤을 때는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큰마왕이 들어가라고 해도 거부했고 엄마(행복)와 반야가 좋아할 때도 저게 뭐 좋다고...했지.

그런데 한번 들어가 보니 뭐 괜찮더군.(so cool~)

 

 

큰마왕이 청소한다고 파란집을 침대에 올려놓았는데 햇살이 집안으로 가득 들어오는거야.

역시 집은 남향집이 최고야.

 

 

한참 그 안에 들어가 있으니 슬슬 졸음이 몰려왔어.

고개가 자꾸 아래로 향하고...

 

 

하~~~~품.

 

 

아...도저히 견디질 못하겠네. 자야겠어.

 

 

큰마왕, 당신도 좀 자라. 시끄럽게 왔다갔다 하지 말고 사진 찍는다고 부산스럽게 굴지도 말고....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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