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봉지냥이, 반야

MissJaneMarple 2011. 8. 18. 03:12

 

 

식빵을 담아온 비닐봉지를 발견한 반야. 일단 머리부터 들이밀고 본다.

 

 

그러나 어쩌랴~

봉지에 비해 반야의 몸이 너무 큰 걸....흠...어쩐다....생각 중인 반야.

 

 

들어가고야 말겠어.

 

 

방법이 있을거야.

 

 

방법이 있을거야....있을거야...있으려나?

반야는 저렇게 한참을 빙글빙글 돌았다. 봉지를 달래듯이 핥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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