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파랑이, 멀미 때문에 3

MissJaneMarple 2011. 8. 18. 02:42

 

 

 

파랑이, 잘 잤어?

음....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군. ㅡㅡ;;

 

 

호기심 가득한 반야는 작은마왕 방 입구에 자리를 잡고 파랑이를 살피는 중이다.

 

 

캣닙부인과 놀던 파랑이 잠시 휴식 중.

 

 

그리고 졸고 있다.

자기도 나름대로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어제 밤에 제대로 자질 못한거다.

 

 

하지만 내가 움직이는 소리에 곧 눈을 뜬다.

 

 

행복이랑 참 많이 닮은 파랑이.

 

파랑이네 식구들은 계획보다 하루 일찍 왔다. 집에 오자마자 파랑이를 쓰다듬고 안부를 묻고...

파랑이는 식구들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갔다. 가면서 또 토하고...

 

캣닙부인을 잘 갖고 놀아다고 했더니 이번에 사료와 간식을 주문하면서 캣닙부인도 산 모양이다.

조카에게 문자가 왔었다. 파랑이가 완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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