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 잘 잤어?
음....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군. ㅡㅡ;;
호기심 가득한 반야는 작은마왕 방 입구에 자리를 잡고 파랑이를 살피는 중이다.
캣닙부인과 놀던 파랑이 잠시 휴식 중.
그리고 졸고 있다.
자기도 나름대로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어제 밤에 제대로 자질 못한거다.
하지만 내가 움직이는 소리에 곧 눈을 뜬다.
행복이랑 참 많이 닮은 파랑이.
파랑이네 식구들은 계획보다 하루 일찍 왔다. 집에 오자마자 파랑이를 쓰다듬고 안부를 묻고...
파랑이는 식구들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갔다. 가면서 또 토하고...
캣닙부인을 잘 갖고 놀아다고 했더니 이번에 사료와 간식을 주문하면서 캣닙부인도 산 모양이다.
조카에게 문자가 왔었다. 파랑이가 완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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