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이가 집에 왔을 때 캣닙부인을 아주 잘 가지고 놀아서 선물로 보내주었다.
그랬더니 파랑이가 캣닙부인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이 왔다.
여울님에게 백설이가 들어왔을 때도 여울님이 백설이에게 선택된 기념으로 캣닙부인을 보냈다.
캣닙부인에 침이 잔뜩 묻었다.
백설이 머리가 좀 지저분하다. 아마 길거리 생활의 흔적이리라.
얼마전 여울님이 고양이 전용 비누를 선물했는데 여울님네도 그걸 사서
백설이 목욕을 시켰을 것이다.
여울님! 어때? 고양이 목욕시킬만 해?
백설이는 10분간 미친듯이 물고 뜯고 하다가 휙- 버리두고 가버렸단다.
버림받은 캣닙부인...흑흑-
파랑이가 집에 왔을 때.
캣닙부인을 넓은 배에 턱- 올리고 졸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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