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에 몸을 턱- 걸치고 놀아달라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안돼, 일해야 하거든.
아항- 그러지말고 노~올~자!
안돼. 혼자 놀던가 자는 게 어때? 내가 좀 바쁘거든. 일해야 사료도 사고 간식도 사잖아.
삐친 반야. 등을 돌려버렸다.
반야, 자판 위에서 좀 비켜주면 안되겠니?
백설이도 떼쓰는 중? ^^
'큰마왕과 행복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중인 파랑이 (0) | 2012.01.30 |
---|---|
꼬리로 엄마 때리기 (0) | 2011.09.29 |
어린 반야의 뒷모습 (0) | 2011.09.02 |
더워! 다 귀찮아! (0) | 2011.09.02 |
캣닙부인과 사랑에 빠지다 (0) | 201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