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왕 모자에 달린, 달렸던 방울.
반야는 이게 좋은 모양이다. 호시탐탐 시시때때로 이걸 노렸다.
하루는 반야가 뭔가를 물고 다니기에 "이게 뭐야?"했더니 그걸 본 작은 마왕의 비명이.....
그래서 종이 가방에 넣어두고 자는데 방에 들어온 반야가 부시럭부시럭 종이 가방에 코를 박고 있더란다.
털방울을 사수하고자 했으나 어느새 작은 마왕이 아니라 내 방에 와 있는 방울.
그래서 책장 위에 올려 놓았다.
반야는 자기와 상관없다는 듯 시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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