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

강화 전등사 입구의 갤러리

MissJaneMarple 2014. 1. 7. 02:21

 

마플 : 메일을 정리하고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보는 중이다.

그래서 전시회 안내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기사는 전혀 NEW 하지 않다.

지금 소개하는 내용도 마찬가지이지만 낡은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소개가 살짝 늦다...정도이다.

 

 

국내 최고(最古) 사찰 중 하나인 인천 강화도 전등사에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들어섰다. 전등사는 현대 미술 작가 중심의 창작단을 꾸려 법당 무설전을 현대적 공간으로 신축했으며, 무설전 내에 99㎡ 규모의 '서운갤러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무설전 내 불상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홍익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전통성을 바탕으로 인체 비례를 반영했다.

오원배 동국대 교수가 제작한 후불 벽화에는 서구식 프레스코 기법이 활용됐고, 공간 디자인은 이정교 홍익대 교수가 담당했다.

무설전 입구 부분의 공간을 특화한 서운갤러리에는 현대 미술 작가의 창작품을 전시한다.

전등사 측은 "불교와 미술의 만남, 즉 종교와 예술의 공존·조화를 기도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서운갤러리는 이날 오후 2시 개관하며, 개관 기념으로 이만익·오경환·민정기·임옥상·서용선 화백의 작품 등 전등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글, 사진 출처

http://www.designdb.com/dtrend/trend.r.asp?order=new&dStyle=&MenuCode=&keyword=&relation_keyword=&menupkid=188&pkid=13459

 

마플: 사진을 보니 작년에 전등사에 갔을 때 이미 둘러본 곳이다. 현재 내 컴이 버벅거려서 외장하드에 다 옮겨 놓아서 그때 찍었던 사진을 금방 불러올 수가 없다. 나중에 함 올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