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명 콘도에 묵었는데 얼마의 돈을 내면 숯불구이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요. 상추, 고추, 깻잎은 무료로 제공되는데 손님이 직접
채소가 심어져 있는 온실에서 먹을만큼 적당히 따오면 되는거구요.
덕분에 맛나게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었지요.
이곳이 바로 그 온실.
거기서 그친게 아니라 미리 준비해간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불에 올려놓고
적당히 뒤집어주면 노랗고 고소한 군고마가 되는데 입가심(?)으로 그것도 먹었어요.
쓰다보니 침 고인다. ^^;;
2005·10·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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